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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감사일기

한 지 구 2023. 10. 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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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힘들었던 하루였고 주임님의 매서운 말들이 마음을 쿡 쑤셨다. 나는 두달도 안된 신입인데. 그치만 그 마음 그대로를 가지지 않고 내 일을 해냈다는게 좋았다. 나는 앞으로 걸어나갔자. 그것에 감사한다.
2. 맛있는 밥을 먹고 혼자 술을 먹은 나만의 시간을 즐길수 있단거에 감사한다.
3. 온이도라는 카페를 알고 왔는데 너무 행복했다. 와인의 잔으로 술을 팔았고 안주로 초콜릿도 주었다. 너무 행복헀다.
4. 나의 힘든 하루를 행복으로 만들어서 너무 좋다. 오늘이 더 행복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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