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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3

오늘도 최선을 다한 당신께

오늘도 안전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죠. 주말에 푹 쉬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힘찬 월요일을 시작해야지 하는데, 일요일 저녁부터 잠에 설치면서 다음날이 걱정되는 하루를 보내는게 대부분일꺼라 생각해요. 나만 그런거 아니에요. 모두가 그러는거죠. 같은 상태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행동해야 나를 안전하게 만들까요? 불안한건 당연한거에요. 누구나 하기 싫은 일을 할때, 다른 사람들과 협업할때 남들과 다른 소리를 내는게 충분한 고민거리죠. 근데, 괜찮아요. 많은 고민을 한만큼 내 소리를 낸다는건 큰 용기에요. 그냥 상대방의 반응은 수용하되 짜증은 받지 말아요. 충분히 내 목소리를 냈던거에 큰 용기를 냈고, 용감해진거에요. 이렇게 나의 하루에 용감했던 용기를 생각해줘요. 거기서 오는 성공 경험을 내 스스로가 응원..

카테고리 없음 2023.09.25

이해한다는건 그사람을 인정한다는것

박근호 작가 당신이라는 자랑 중에서.. 그 사람이라는것을 이해한다는건 남을 신경써서 나무랄것이 아닌 고개를 끄덕여주는것. 이 문장을 보면서 슬프기도 하였고, 끄덕여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면 나 또한 마음이 편안해졌을텐데 하며 위안받게 된 하루였다. 나는 그 사람을 이해하기위해서 끄덕여줘야겠다. 그게 남의 기준이 아닌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그것을 떠나 내 자신에게 끄덕여주는 사람이 되야겠다. 남을 신경쓰느라 생채기를 낸 가족 또는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싶다.

카테고리 없음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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